오래된 영화입니다만 2009년에 제작된 (진짜 오래된 느낌)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2012 입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주제는 지구가 뜨거워져서 이게 얼마 안가 큰일이 날거라고 예감한 과학자가 미국 정부를 움직여대피시설을 만들고 선택된 사람들만 살아남는다 입니다. 약간 중국자본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장면들이 많고 대피시설을 만드는 주체가 중국이 된다는 것도 참... 웃깁니다. 왠지 이거 노동절 같은 날 단체로 틀어줄 것 같은 느낌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햄슬리 박사는 인도에 친구가 있는데 이 인도 친구도 지질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네요땅이 너무너무 뜨거워지고 있고 이게 그냥 단순히 지하수가 뜨거워진다고 지각 아래 맨틀이 불안정해진다고 믿을 수 있다는게 또 영화의 함정인것 같습니다.큰일이 날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