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뜻을 함께하는 촛불집회.그 시작은 아마도 2002년 월드컵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습니다.처음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한게 아니었습니다.처음에는 옆에 있는 청계광장에서 하다가회를 거듭할수록 모이는 인원이 늘어나광화문광장에서 모이게 된 것이었습니다.필자는 두번째 집회부터 참석했습니다.이때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처음 보게되었습니다.단상에 올라 대통령의 실정을 외치는 사람.누구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강연자의 정책실무가 마음에 들어 성남시로 이사를 하기도 했습니다.대통령의 행동과 말, 그리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원하는 채널만 골라서 말하는 소통은 결국 단죄로 이어졌습니다.광장에 모여 외친다고 뭐가 달라질까 생각했던 마음은 이내 국민의 뜻으로 대통령 파면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