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노무현 등 대통령이 새롭게 등장할 때에도 먹고 사는게 바빠서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직장에서 저보다 다섯살이 어린 청년을 만나게 됩니다.늘 창의적이고 순수하고 꿈 많은 청년이었습니다.이 청년이 가끔 신기한 행동을 하는데 저는 그게 매우 놀라웠습니다. 이 청년이 어느날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어떤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어떤 대학을 나오고 너무나도 훌륭하신 분이다. 식견이 탁월하고 대단하다. 당시엔 그 이야기에 흥미를 가졌습니다.본인이 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자기보다 나이많은 어떤 분을 이렇게나 존경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이었습니다.뉴스를 보는데 그 청년이 이야기한 분이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