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이야기

힘쓰는 일 하려면 이거 하나 정도 있으면 수월하지 않을까요? 웨어러블 로봇

시은우아빠 2025. 2. 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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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고령화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중인 대한민국. 고령화 인구가 늘지만 나이 들어서도 취업은 해야만 하는데요

일을 좀 편하게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릴 위험을 줄여줄 방법이 없나 고민하다가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웨어러블 로봇은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사람들에게 외면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학교 급식실에 튀김을 대신 해주는 로봇이 배치되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등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 해주는 로봇들이 배치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엔비디아의 젠슨황이 CES2025 기조연설에서 AI로봇들을 배경삼아 데리고 나오면서 로봇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졌습니다.

 

필자가 포스팅할 로봇은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을 덜어주는 로봇인데요

보통 사람의 움직임은 근력을 많이 활용하는 동작이 대부분 정해져 있습니다.

 

아주 많이 걷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고정적인 작업 등인데 시장에 나온 웨어러블로봇도 이러한 작업을 돕는게 핵심입니다.

사람이 입고 동작의 보조를 받으면서 근력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게 목적입니다.

 

이들 로봇은 초기에는 높은 가격이 설정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중국이 개발에 가세하면서 점점 더 저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낮아진다는 것은 점점 더 일반사용자에게 어필할 기회가 늘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웨어러블 로봇은 유압펌프에 배터리를 장착해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과

형상기억합금이나 스프링, 레일등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국내에도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현대에서 발표한 웨어러블 로봇의 경우 생산현장에서 작업자들이 팔을 장시간 들고 일하는 것을 보조하는 로봇이어서 관심을 크게 받았습니다.

 

중요한건 중국의 참여로 이 웨어러블 로봇의 가격이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발빠르게 양산에 성공하여 웨어러블 로봇이 한국에까지 넘어오고 있습니다.

 

힘든 일을 할때 웨어러블 로봇의 도움을 받아 산업현장에서 활약하게 될 날을 기대해봅니다.

사실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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