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는 8살이 된 딸과 5살이 된 아들이 있습니다.
딸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되어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입학 준비물을 이것저것 챙기라고 하셔서
와이프의 준비를 돕던 차에 포스팅을 해보자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게 사물함에 들어갈 책꽂이입니다.
사물함 안에 노트나 책을 넣을때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준비를 요청하는 것 같습니다.
색연필, 싸인펜도 세트로 준비하고 필통은 딸이 좋아하는 유니콘이 그려진 것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거기에 뒤축에 지우개가 달린 연필과(달려 있는 지우개는 안쓴다고 합니다. 잘 부러진다네요?)
간단하게 생긴 연필깎이, 그리고 네모난 지우개, 가위, 딱풀, 자, 휴지
하얀색 실내화, 물티슈, 개인물통과 노트, 종합장 등입니다.
어린시절에도 저렇게 준비물을 준비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쓰다보면 반은 잊어버리겠죠?
희한한게 휴지를 개인적으로 챙깁니다.
쿠팡에서 알바할 때 이 각티슈를 정말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요즘 입학시즌이라 그랬나봅니다.
종합장이네요. 뭐든 생각나는대로 그릴 것을 생각하니 빙그레 웃음이 나옵니다.
사각노트입니다.
이걸로 받아쓰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이 띄어쓰기 첨삭도 해주시고 그랬었죠.
끝으로 필통입니다. 어릴땐 쇠로 된 필통이나 플라스틱 필통도 많이 본 것 같은데 요즘은 가방 같은 필통이 나오나 봅니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선생님도 만나고
새로운 걸 배우고 새로운 걸 적고 새로운 꿈을 꿀 모든 초등학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다들 준비물 잘 챙기시고 즐거운 학교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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