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이야기

속이 안 좋네... 소화불량인가... [오타이산]

시은우아빠 2025. 2. 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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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즐겨먹는 소화제가 있습니다. 다들 아실 수도 있습니다만 오타이산 이라는 소화제입니다.

일본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140년이나된 소화제라고 합니다.

 

오타이산은 특이하게 생약으로 만들어진 소화제라 임산부가 복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더 많이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먹는 방법은 안에 든 스푼으로 한스푼 떠서 입에 담고 물을 마셔서 녹이면서 목넘김을 하면 됩니다.

필자는 체했을때도 오타이산을 먹습니다.

명치를 만져서 명치 위쪽으로만 통증이 있으면 오타이산을 3시간 간격으로 먹지만

명치 아래쪽으로 통증이 번지면 이때는 오타이산 말고 트리메부틴 알약을 먹습니다. 단순한 체증을 넘어 위경련으로 번진 상황이거든요. 트리메부틴 알약은 약국에 가면 팝니다. 식사 전에 트리메부틴을 먹고 식사를 하면 체했는데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아무튼 오타이산은 속이 좀 안 좋을때, 소화 안될때,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먹고 자서 자다 깨서 속이 불편할 때,

먹기 싫은데 누가 기름진거 먹자고 할 때 미리 먹거나 합니다.

 

오타이산을 먹기 전이라면 이걸 먹어본 후에는 다른 소화제는 생각 안하게 됩니다. 그정도로 효능이 좋습니다.요즘은 일본에 가지 않아도 구매대행을 하는 분이 많아져서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타이산은 용량을 반으로 하면 어린이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백초시럽과 함께 아이들 소화불량에 자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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