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겪은 일입니다. 5살이 된 둘째가 밤에 갑자기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울기만 하길래한참을 왜 우는지 물어봤습니다.말을 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왜 우는지 계속 물어봤는데 아이가 대답을 잘 하지 못하고 계속 울기만 했습니다.울음을 그치기 위한 방법으로 겁을 줘 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하다가결국 아이를 안고 거실로 나와 꼭 안고 토닥이기만 했습니다. 달리 방법이 없으니까요. 혹시나해서 첫째때 5살즈음하여 성장통이 시작된다는 것이 생각나아이의 무릎과 다리를 살살 마사지 해주니 조금씩 울음이 잦아들었습니다.아... 성장통 때문에 다리가 너무 아파서 운 것이었습니다.그런데 그 통증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표현을 못한 것이었죠. 울음이 그치고나서야 조곤조곤 물어보니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그제서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