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어떤 위기가 오거나 부동산이 어떻다 이야기가 나올때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떠올립니다.3개의 영화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연관성이 있는데빅쇼트, 마진콜, 라스트홈 입니다.뭔가 호황일때는 반드시 거품이 끼여있을 수 있다는 해석을 제시하는 영화들이죠. 짧게 요약하자면 2008년도에 미국의 집값이 치솟자 대출로도 집을 살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서브프라임이라는 계층(대출을 갚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계층)에게 무분별하게 대출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 대출을 상환받는 파생상품까지 만들어 팔면서 어마무시한 거품이 끼게 되죠.실제 일어난 일은 빅쇼트, 마진콜, 라스트홈의 순서로 진행되며 영화의 관점에 따라 빅쇼트나 마진콜은 금융계에서만 일어난 일이라 서민들이 알 수 없었던데 반해 라스트홈은 실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