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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결혼하고나서 영화를 같이 보는데
필자는 영화를 볼 때 내용에 집중하고 보는 편인데 와이프는 깜짝 놀라는 화면에서 실제로 엄청 크게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왠지 그 사실이 재미있었습니다.
범죄에 관련된 영화를 보다가 총소리가 나자 진짜 총맞은 것 같은 표현을 해주어서 크게 웃은 적이 있습니다.
영화를 결혼하기전에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가 그 시기 즈음하여 영화리뷰를 하는 유튜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구독을 하지는 않았지만 관심가는 영화리뷰는 몇편씩 보기도 했습니다. 영화보는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고 리뷰가 괜찮았던 영화는 넷플릭스나 다시보기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 다시보기도 했습니다.
헌데 시간이 많이 지난 탓인지 이제는 볼 수 없는 영화도 많습니다. 점점 더 그런 영화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소소한 감동으로 느껴진 영화들이 아예 빛도 못 보고 사장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적으면 주루룩 나열하면 그걸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한편 한편 느낀 점만을 어필하며 적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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