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아이와 갈만한 곳 [안산 자이언트 제트]

시은우아빠 2025. 2. 27. 05:47
728x90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안산 자이언트 제트입니다.
방문한 날짜는 2024년11월20일 입니다. 
날도 흐리고 매일매일 미세먼지 최악이라 나오길래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하나 검색을 해보다가 자이언트 제트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실은 '놀이의 발견' 앱에서 힌트를 찾았습니다. 실내이고 평일 낮이니 사람도 적겠다 싶어 먼거리인데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시아테마파크라는 곳입니다. 필자의 집에서는 한시간 좀 넘게 걸렸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더군요. 크리스마스 앞이라 그런지 분위기 낸듯 합니다. 사진 한방 남겨주고요
 

입장하기 전에 내부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레이싱카를 탈 수 있는 도로도 있고 뒤에 저 어마무시한 크기의 정글짐 보이시나요?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팀도 없었습니다. 몇 분 지나니 몇팀 들어오기는 했습니다.
오늘 여기는 저희 아이들껍니다.

뭐든 돌아가는거부터 붙잡는 큰애입니다. 

자이언트 제트는 유아들이 노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물론 유아만 놀지는 않습니다. 원통형 기구에 둘째가 들어가길래 신나게 굴려주었습니다.

트램펄린은 기본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놀면 보통 한시간이면 체력이 바닥나던데....

체력이 좀 바닥난다 싶으니 볼풀장 등 다른데로 눈을 돌리더군요
 

짚라인이 있었습니다. 큰애가 무섭다고 하더니 어느새 하네스 착용하고 가있더군요.
이걸 한 10번도 넘게 탄 것 같습니다.

둘째도 둘째 나름대로 여기저기 종횡무진 놀러다닙니다.
 
사실... 공간이 너무 넓어서 아이 둘을 다 케어하는건 불가능했습니다.
큰애는 혼자 놀아도 된다고 믿고 거의 둘째만 보러 다녔습니다. 언제 다칠지 모르니까요.

짬짬이 와서 동생하고 놀아주는 큰애입니다.

현금 동전이 있으시면 오토바이를 탈 수도 있습니다. 많이 태워주지는 못했습니다.

정글짐 크기가 굉장히 컸는데 사실 아래쪽은 트램펄린존이고 뒤에만 정글짐입니다.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아빠의 체력은 중요하니까요.

튜브 썰매도 있습니다. 몇번 타지는 않았습니다.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왼쪽 뒷편으로 가면 유아존이 있습니다.
그런거 개의치 않고 놉니다. 젖소우유를 짜고 아기 젖소에게 우유를 주는 놀이공간도 있습니다.
큰애가 둘째를 잘 챙기다보니 잘 놀아줍니다.

입장할때 왼쪽 하단에 있던 레이싱코스에서 전동차를 타 볼 수 있었는데
둘째가 키가 안되서 못타는데 직원분이 아빠랑 같이타면 탈 수 있다고 하셔서 동석했습니다. 좋아죽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에는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몇명 안되는 아이들이 관람했지만 쇼를 진행해주신분이 너무 열정적이셔서 아이들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한쪽 공간에는 장난감카트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놀이공간이 있었는데 크게 관심을 갖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큰애가 액티비티한 놀이를 좋아하다보니 중간에 있는 기둥이 둥그렇게 둘러쳐진 놀이기구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좀 싫증나면 볼풀장 갔다가 또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짚라인 타다가....
좀 심심해하니 직원분이 풍선으로 놀아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부모님들이 쉬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빠는 쉬어야 합니다. 아침10시에 도착해서 밤7시까지 놀았으니까요.
제 썩은 표정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마지막에 집에 가자고 하며 사진 한컷 남겼습니다.
큰애는 충분히 잘 놀아서 즐거웠다고 하는데 둘째는 아쉬운지 펑펑 울었습니다.
 
다시 차를 끌고 집에 도착하니 밤10시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꽉꽉 들어찰 정도로 혼잡하겠죠? 식사할 공간도 넓고 부모님 휴게실도 있고 놀이기구도 많고
무엇보다 실내라서 날씨가 추워도 비가와도 눈이 와도 놀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와 어디갈지 고민 중이시라면 거리를 확인하신 후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