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도 오랫만에 본 밀크카라멜입니다.어린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서 학교에 들어가며 친구와 나눠먹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무엇이 없어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한없이 웃고 떠들고 신나게 놀던 시절입안 가득 채워지는 카라멜의 단맛에 즐거움이 배가되던 그 시절이 생각났습니다.그런데 그때 맛이 아니네요크기도 작아지고 뭔가... 내 추억을 누군가 갉아먹은 기분입니다.세상이 변했음을 깨달아야 하는데자꾸만 옛날 생각을 하며 마음놓고 즐거웠던 순간을 떠올려봅니다.앞으로 더 살려면이런 즐거운 기억들이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촉매가 되는 것 같습니다.